[도쿄] 도쿄 3박 4일 출장 브이로그 - 나리타공항에서 시내이동 꿀팁!
안녕하세요 온하루입니다.
오늘은 지난 4월,
일 때문에 다녀온 도쿄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출장이긴 했지만, 덕분에 잠깐이나마 도쿄의 봄 공기를 느낄 수 있었던 3박 4일이었어요.
일과 일상 사이 어딘가에서 잠깐 머문 그 시간을, 기억나는 대로 천천히 풀어보려 해요.
아침 비행기라 조금 더 분주했던 하루의 시작.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체크인을 하고, 인천공항으로 향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6시 첫차를 타야 해서 5시 반쯤 서울역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짐도 수월하게 붙이고 입국심사까지 무리 없이 마쳤어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생길 때부터 이용하고 있는데,
갈 때마다 정말 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짐도 미리 붙이고, 입국심사까지 마치고 나면 공항에서는 그냥 바로 게이트로 가기만 하면 되니까요.
특히 아침 비행기 탈 땐 이 시스템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2시간 반쯤 하늘을 날아 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어요.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자마자,
미리 예약해둔 샌딩 서비스를 타고 숙소로 향했어요.
낯선 도시에서 무거운 짐 들고 길 찾는 건 생각보다 번거롭잖아요.
그래서 이런 편안한 이동은 출장길의 작은 여유 같았어요.

제가 이용한 샌딩 서비스는 일본오니라는 곳인데,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어요.
왕복 가격은 55,000원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여러 가지 방법을 비교해봤을 때 꽤 괜찮은 가격이었어요.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다음에도 또 이용할 것 같아요.
(제가 손목이 안 좋아 짐을 들고 오르락내리락이 힘들더라고요..🥹)
사이트는 아래에 남겨둘게요.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일본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