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온하루 입니다.
혹시 다들 점 보시나요??
저희는 매 년 점을 보는 편인데 올해는 아직 못 보고 있었거든요.
어디 유명한 곳 없나 찾다가 강남구청에 유명한 점집이 있다고 해서 엄마랑 언니랑 다녀왔어요!
지인들 소개로만 가는 곳이라 하더라고요

저희도 소개받아서 예약 잡았어요.
소개받았을 때 예약이 꽉 차서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ㅎㅎㅎㅎㅎ
(8월 22일 예약 문자 보냈고 연락은 바로 와서 오늘로 날 잡았어요)
기본 10만 원, 가족 15만 원이라 하셨고, 저희는 현금으로 준비해서 갔어요.
주소 알려주시면서 주차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얘기하셨던 곳에 주차할 수 없어서 말씀드렸더니 지하주차장 열어주셔서 힘들게 주차하고 들어갔어요.
들어가면 대기실로 안내해 주세요.
대기하는 공간에는 다과도 준비되어 있고, 냉장고 안에 시원한 음료도 있었어요.
저희는 가족이어도 두 가족으로 보는 거라 따로 봐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언니 볼 때 엄마가 따라 들어간다고 했는데 선생님이 보는 곳이 작아서 들어오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같이 보면 뭐가 바뀌냐고 하시는데 맞는 말이라 ㅎㅎㅎㅎㅎ
그래도 대기실에 앉아 있으면 얘기하시는 게 살짝 들리더라고요.
시간은 한 30분 정도 보더라고요.
선생님 스타일은 시원시원하게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점 보시면서 중간중간 전자담배도 피우시는데 크게 문제 되는 건 아니었어요.
녹음은 해도 되는지 물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는 종이에 중요한 건 적었어요.
언니는 볼 때 선생님이 종이랑 펜 따로 주셨다고 했어요.
(이거 진짜 중요한 건데 점집에서 녹음하면 안 된다고 하면 절대 몰래 하면 안 돼요!)
조심해야 하는 거 빼고는 대체로 다 좋다고 해서 저희는 기분 좋게 나왔어요 ㅎㅎㅎㅎ
사실 미래는 지나 봐야 아는 거라 잘 맞는다고는 못하겠지만, 과거는 잘 맞는 거 같더라고요.
저는 점집도 사람마다 잘 맞는 곳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명하다는 곳 가봐도 안 맞는다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저희는 괜찮은 거 같아서 일단 지나 봐야 할 거 같아요.
점집을 맹신까지는 아니어도 조심해야 하는 건 알고 있으면 좋은 거 같더라고요.
전 오늘 선생님이 지금까지 고생했다고 하시는데 눈물이 왈칵 나더라고요. 그러고 나서는 감정적으로 홀가분해지는 거 같았어요.
뭔가 안 풀리는 거 같고 시원하게 답을 얻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거 같았어요.
점집 갈 때는 미리 물어볼 질문 정리해서 가시는 게 좋아요.
오늘은 점집으로 포스팅 마칠게요!
내일은 장충동 숨은 보석 같은 카페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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