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하루 입니다.
라모스 버거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산책 겸 목장을 가자고 하더라고요..🥺
우기도 조카들 어릴때 가봤다고
동물 먹이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해서 갔어요.
외곽으로 빠져서 가는거라
가는 길이 정말 예뻤어요~
생각보다 많은 차들이 해피초원목장으로 가더라고요.
차들도 많았는데,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서 주차하기도 좋았어요!

입장료는 8,000원씩인데
토끼 먹일 풀도 함께 주세요🤗
매표소 바로 옆으로 토끼 우리가 있어요.



토끼 우리 안으로 손가락 넣지 말라는,
당근인 줄 알고 문다는 안내판이 있어요.
먹이 줄 때 조심하셔야 해요 ㅎㅎ

토끼가 오물오물 먹는거 너무 귀엽지 않아요??
먹이를 주면 알아서 쏙 가지고 가서 먹어요 ㅎㅎㅎ
저 토끼가 관심 없는 듯 했는데
한 개 먹어보고 입부터 마중 나오더라고요.
귀여웠어요🐰


토끼 먹이주고 그 옆에는 닭 우리가 있는데
닭은 패스~
커피 먹으러 갔어요 ㅎㅎㅎㅎ
수제 버거 먹고왔는데,
여기에는 한우 버거를 팔더라고요~
많이 시켜 먹는거 보니 맛있나봐요🫣
BTS도 먹었나봐요 👍🏻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레몬에이드 시켰어요.
음료 마시고 돌아다녀야겠더라고요~
너무 햇빛이 뜨거웠어요 ㅎㅎㅎ

일본 출장 때 산 양산을 처음 펴봤는데
양산 좋네요👐🏻
조금 작은데 햇빛 가리기 좋았어요~
커피는 살짝 쓴 맛이였지만,
레몬에이드는 시원하니 맛있었고,
풍경이 진짜 예뻤어요.
당나귀 타는 체험도 있는데
애기들만 가능해보였어요 ㅎㅎㅎ
당나귀도 더워서 힘든지 안 갈려고 하는데
애기들이 타고 있어서 저는 불안했지만
애기들은 좋아하더라고요🤣
겁은 어른들이 많나봐요 ㅎㅎㅎ


저희 간 날은 촬영팀도 있었는데
(무슨 촬영인지는 모르겠더라고요..)
더운 데 고생이 많아 보였어요.
해피초원목장이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이래요.
우기가 강이 보여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온다고
포토존으로 향했어요.



소도 있고, 양도 있고, 염소도 있어요.
언덕도 있고,
등산도 해야하는..
저질체력인 저는 힘들었어요🥹
2-30분정도 등산 초입 코스같은 느낌으로 걸었어요.
더워서 더 힘들었던 거 같아요.
근데 또 막상 가서 포토존 보면 괜찮아지더라고요🤣

이런 뷰가 나오거든요~
사진 찍을 수 있게 의자나 나무가 있고
의자들도 있어서
한 숨 돌리면서 땀 식히면
다들 사진 찍기 바쁘더라고요😍
왜 올라가서 사진 찍어야하는지
알았자나요 ㅎㅎㅎ
포토존은 가야해요!
더워서 힘들었지만,
저기 저런 풍경보면서 있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더운데 목장을 왜 가지 했는데
생각했던 거 보다 재밌었어요 ㅎㅎ
애기들이랑 오기 좋은 곳 같아요.
서울 근교여행으로 와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카카오맵] 해피초원목장 https://kko.kakao.com/ItsjE6nU8u
해피초원목장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
map.kakao.com
📍 위치 & 영업 시간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
영업 시간 : 10:00 ~ 18:00
(연중무휴로 브레이크타임 없이 매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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