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하루입니다.오늘은 우기가 먹어보고 맛있다고 해서 같이 가고 싶다고 한 여의도 숯닭에 다녀왔어요.망원에도 있었는데, 그냥 지나가기만 했고, 딱히 가볼 생각은 없었어요.(둘 다 고기 굽는 건 서툴러서 그냥 지나쳤던… 숯불은 제대로 구워야 제맛이라구요 😅)여기서 먹어보고 춘천 가서도 먹었는데,이곳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오고 싶었던 것 같아요.저희는 세트 A로 시켰어요.찌개는 김치찌개로 선택하고, 감자전, 닭갈비 2개와 닭목살 1개가 나왔어요.닭목살이 맛있다고 해서 완전 기대했어요.숯불이 나오고 나서는 목살을 먼저 구우라고 하더라고요.5-6개 먼저 올렸는데, 사장님께서 한 번에 다 구워야 한다고 하셨어요. 미리 올렸던 애들이 익어서 먹어봤는데,완전 부드럽고 입에..